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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의예과 전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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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작과학전문학원
작성일25-01-15 18:05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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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수정 내용이 발표(2024.05.30)되면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이 2024학년도 대비 1,469명이 증가한 4,487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현재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서 발표한 4,978명이라는 의대 정원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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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시행계획(2024.05.02 발표)


2026학년도 의약학 계열 모집인워는 의대 4,977명, 치의대 630명, 한의대 726명, 수의대 496명이며 약대는 1,763명입니다.

·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기준으로 2026학년도 의약학 계열은 2025학년도에 비해 수시모집은 551명, 정시모집은 16명이 늘어나 전체 모집인원은 567명이 증가한 8,592명입니다.  전체 의학 계열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 모집인원에 비해 많이 늘어났으며, 시기별 모집 비율은 수시모집 67.4%, 정시모집 3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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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_학생부위주 교과전형]

•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은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건양대 일반학생(면접)전형이 폐지 되면서 건양대 지역인재전형(면접)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2026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도 있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대학은 고려대, 인하대, 가톨릭관동대, 충남대, 을지대 5개 대학입니다. 고려대는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인하대는 과탐 2과목 평균(소수점 절사), 가톨릭관동대는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에서 5등급
이내로, 충남대는 국어를 포함해 수능 반영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을지대는 4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에서 생명과학Ⅰ 또는 Ⅱ 1개 과목 포함을 필수로 3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로 변경하였습니다. 의예과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대부분은 3개 영역 등급 합 3~5등급 정도의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과탐 영역을 적용하는 방법은 1개 과목만 반영, 2개 과목 평균 반
영, 2개 과목 평균을 소수점 절사 반영하는 등 대학마다 다르며, 연세대(미래)는 과탐1, 과탐2로분리하여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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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_학생부위주 종합전형]

• 학생부위주 종합전형은 39개 의대 중 건양대와 인제대를 제외한 37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1,443명을 모집합니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881명, 사회통합전형(정원 내) 23명, 지역인재전형(기회균형 포함)이 539명입니다. 학생부종합 모집인원은 전체 수시 모집인원 3,416명의 42.2%로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1,761명(51.6%)보다 적지만, 지역인재전형이나 기회균형 전형, 특별전형 등을제외한 일반전형 인원만 고려한다면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이 501명이고 학생부위주 종합전형 인원이 881명으로 학생부위주 종합전형 모집인원이 훨씬 많다. 따라서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는개인별 특성에 따라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합니다.

• 신설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가톨릭관동대 일반(5명), 고신대 자기추천(2명), 동아대 잠재능력우수자(10명), 조선대 서류(13명), 이화여대 미래인재(면접형)(9명)가 있으며, 성균관대는 기존 학생부종합(탐구형) 중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 단위들을 분리하여 면접형(성균인재)으로 선발하며, 의예과도 이에 해당합니다.

• 면접도 다중미니면접(MMI)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기간에 대비하기보다는 고교생활 전반에 걸쳐 평소에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과 관련된 가치관의 문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학교생활과 독서 활동으로 대비할 수 있고 의료윤리나 생명윤리와 관련된 진로 및 적성에 관한 역량은 다양한 교과 활동으로 함양할 수 있고 상황 판단이나 문제해결 능력은 다양한 교내 활동 등을 통해 경험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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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잘 보셔야 합니다. 최저기준을 보면 탐구과목을 '탐' 또는 '과'라고 표시되어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과'는 과탐을 얘기하며 '탐'은 과탐 또는 사탐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의대도 사탐으로 갈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사탐런" 많이 들어보셨죠? 이제 의대도 사탐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 탐구과목을 1과목만 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과탐이 부담스럽다면 사탐으로 갈아 타야한다.?? 맞을까요????
다음 정시전형을  보시면 사탐이 아닌 과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드러납니다.

[정시_수능위주 전형]

• 정시모집은 대부분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면접고사를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대학은 가군의 가톨릭대와 연세대, 나군의 아주대와 한림대입니다. 가톨릭대와 아주대는 일괄 전형이며, 연세대와 한림대는 단계별 전형입니다. 면접으로 적격성 여부(P/F)를 판단하는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울산대, 인제대 등이 있습니다.

• 2026학년도에 새롭게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한양대입니다. 연세대는 교과성적을정량 평가하며, 미인정 출결은 감점합니다. 한양대는 서류평가를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정시에 학생를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5개 대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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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는 것과 같이 학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과탐을 선택함으로써 가산점이 주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수시만 준비할꺼야' 라고 말 할 수 있으나 이는 정말 바보같은 말인거 알고계시죠? 
수시를 꼼꼼하게 준비하며 정시 또한 버릴 수 없습니다. 최저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너무 긴 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것도 많이 줄여 정리한 거라는 거....

다음에는 교육계열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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